이번엔 ‘엎드려’예요~~~!!
‘앉아’를 할 수 있는 강아지라면
‘엎드려’는 의외로 쉽게 가르칠 수 있어요~
1. 간식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간식요법!
앉아 자세를 취하게 한 후 코 앞에서부터 앞발 사이로 간식이 든 손을 천천히 내리세요.
간식을 먹기 위해 머리를 숙이면서 엎드려 자세를 취하게 되지요~
자세가 어정쩡하다면 목걸이를 붙잡고 살짝 내려주면 되어요~
강아지가 엎드리는 순간, ‘엎드려’라고 외치고 간식을 주거나 폭풍 칭찬을 해주세요.
2. 유리 테이블
간식만으로는 쉽게 훈련되지 않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방법이예요~
강아지를 유리로 된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후에 앞에 간식을 사용한 훈련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앞발 사이까지 내리는 대신 테이블 아래로 손을 내리세요.
이 때 강아지가 간식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천천히 내리세요.
테이블 아래로 내려가는 간식을 보려고 확실한 엎드려 자세를 취할 거예요.
엉덩이를 들고 엎드리려 하는 아이들은 엉덩이를 살짝 눌러 자세교정을 해주세요.
그럼 이제 국영수 기초 탄탄은 끝났어요~~
모든 훈련들이 두렵지 않으실 거예요~~~
이런 훈련은 짧게 자주하는 것이 좋아요.
훈련시간의 판단은 강아지가 집중력이 있고 이해하고 있으며 훈련의욕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끝내는게 포인트예요.
그렇게 했을 때 다음 훈련을 시작 시,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