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훈련에 대해 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혹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몇마디 좀 해볼게요~~

1. 실내에서 기르더라도 강아지 집은 필요하다.

개는 좁고 어두운 곳에 있어야 안정되는 습성이 있어요.

하우스 훈련을 잘해두면 개는 물론 주인도 안심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또 주인이 집을 비울 때도 자기 집이 있으면 개가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죠.

2. 야단맞을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개가 잘못하면 꾸짖기 보다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장난하면 안되는 물건은 치워놓고 어떤 행동이 좋은 행동인지 부드럽게 가르쳐 줄 필요가 있죠

3. 산책은 개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소형견이라도 견종에 따라서는 꽤 많은 운동량이 필요해요.

또한 산책은 개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방법이기도 하죠~

스트레스가 쌓이면 문제 행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매일 산책을 시켜 주세요.

4. 개는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을 모른다.

주인에게는 필요없는 슬리퍼도 개는 그것이 필요없는 물건인지 새로산 물건인지 구분하지 못해요.

개가 가지고 놀면 안되는 물건은 근처에 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5. 외출할 때는 살며시 나간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개에게 외출전에 '다녀올게' 라고 말하면 개는 불안함을 느끼게 되요.

외출할 때도 귀가할 때도 아무 일 없는 듯 살며시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동안 집을 비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차츰차츰 익숙해지도록 훈련해보세요.

6. 훈련은 성견이 된 후에도 할 수 있다.

강아지가 처음 집에 왔을 때부터 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하지만 성견이 된 후에도 훈련은 할 수 있어요.

강이지 때에 비해 시간과 끈기가 필요하지만 병들거나 노령견이 아니면 다시 훈련시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