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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의 본능과 습성3] 전신주에 오줌 눟기
작성자 금강애견학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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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13

개의 본능과 습성 세번째는 대표적인 개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 전신주에 오줌 눟기 입니다.

 

*전신주에 오줌 눟기

 

개에 있어서 냄새는 서로의 의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지요.

개의 오줌에는 냄새 물질이 섞여 있는데, 이것은 비교적 가까이 있는 개들끼리의 통신에 쓰여집니다.

 

늑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우 등 대개의 개과 동물은 다른 동물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구역과, 포획물 획득을 위해 넓은 행동권을 만들고 이곳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는 습성을 갖고 있어요. 바로 이 때 요소요소에 오줌으로 표시를 합니다.

 

나무 벤자리 우거진 잡초 바위 등이 포인트로 하는데, 만약 다른 냄새가 나게 되면 신중하게 냄새를 맡아 조사하여, 냄새의 강함 등으로 언제, 어떤 놈이 거기에 왔었는지 짐작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자신의 냄새를 그 위에 입혀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되는 겁니다. 개에게도 같은 습성이 있어요.

 

사람에게 사육되는 개의 자기 구역은 주인의 집이며, 행동권은 외출 시 산책길이 되는 것이지요. 개는 산책을 좋아하는데, 이는 자신의 행동권을 체크하며 걷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개는 민감한 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책을 나선 순간 냄새의 경치를 그리고 있음이 틀림없어요. 개도 코에 찰과상을 입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지면의 냄새를 맡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알수있죠.

 

전신주, 나무담장, 우체통이 보이면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더 열심히 냄새를 맡습니다. 그리고 누가 여기에 왔었는가를 상상하는 것이지요. 충분하게 이해하면 그 냄새의 위에 자신의 오줌을 누는데 이는 자기 것을 남기고 다른 냄새를 없애려고 하는 행동인거죠.

 

쉽게 이야기 하면 영업사원이 자신의 행동 범위 내에 명함을 놓고 다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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