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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의 본능과 습성2] 개의 인사행동, 꼬리 말기
작성자 금강애견학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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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31

개의 본능과 속성 두 번째 입니다.


* 개의 인사행동

 

개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늑대의 인사행동은 두 가지가 있어요.

 

우선 적극적인 복종 인데요..

 

숫놈 중 가장 강한 개체(알파 숫놈)에 대하여 다른 숫놈은 입의 끝 언저리를 조이고 이빨을 내미는 복종의 표정으로 알파를 올려다보며 동료에 가까이 가면 약한 늑대는 그의 발아래를 구르게 되는데, 이것은 인간의 복종과는 다르게 비굴한 것이 아니라 무리가 성숙되는 과정에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 번째 완전한 복종입니다.

 

이것은 늑대는 "그 위에 올라선다" "말탄 자세가 된다"로 자신의 우위를 강조하는 것인데 순위가 낮은 늑대는 배를 하늘로 향하게 하거나, 극단적인 경우는 오줌을 흘리는 것으로 이것에 반응하기도 해요.

 

* 꼬리 말기

 

꼬리를 뒷발 사이에 넣는 행동을 꼬리를 말다라고 이야기해요.

이것은 종래부터 이야기하는 것처럼 공포, 불안, 복종, 알랑거리는 것은 나타내는 신호예요.

반대로 꼬리를 높이는 것은 자신은 강하다고 하는 기분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사실 이런 행동의 근원도 냄새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꼬리를 뒷발 사이에 넣는 것으로 항문선에 덮개를 하여 냄새를 상대에게 감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는 것으로 자신의 냄새를 지우는 거지요.

 

두 마리의 강한개가 처음 만난다면 둘다 꼬리를 당당하게 쳐들고 항문부를 드러낼 것입니다. 그러면서 상대를 탐색하고 만약 상대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면 꼬리를 말아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늑대에게서도 관찰되는 행동이예요. 약한 늑대는 강한 늑대의 앞을 지날때 꼬리를 확실하게 말고 지나가며 그 늑대가 덮쳐 오지 않을 정도의 거리까지 떨어지면 다시 꼬리를 쳐들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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