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함께하는 산책은 즐거워야 해요~~~

그런데 간혹 개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주인을 보게 될 때가 있어요.

기건 안될말이죠~~

개가 앞에서 리드 줄을 당기는 힘이 심할 때는 400~ 500kg을 넘어서기도 하죠~~

그러니 개가 리드줄을 당기는대로 가만히 두는게 현명한 건 아니겠죠~~

산책훈련은 리드 줄 없이 산택하는 것과 리드줄을 매고 걷는 것으로 나눌수 있어요~~

그럼 리드 줄 없이 산책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해요~~

우선 강아지가 리드 줄을 매지 않은 상태에서도 항상 주인 가까이에 있어야 하며

심리적인 끈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도록 평소에 훈련을 시키세요.

그리고 리드줄 없이 '앉아!', '기다려!' 훈련을 시키세요.

그럼 강아가 점점 주인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될거에요~

이 훈련을 할 때는 실내나 울타리가 쳐진 정원 또는 강아지 공원같이 안전한 장소에서 풀어주세요.

두가지 간단한 테크닉만 정해 놓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강아지가 주인을 보고 있을 때도 멈추지 말고 계속 걸어가세요.

두 번째, 강아지가 주인을 보고 있으면서도 따라오지 않으면

강아지가 주인을 잃을까봐 걱정하도록

뛰거나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지세요.

간단하게 들리겠지만 현실에서는 매우 효과적이죠~~~

또한 발걸음을 빠르게 해서 항상 강아지와 일정한 거리를 떨어져 있도록 유지하세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강아지들은 집에서 할 수 있어요.

아래층 윗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거나, 이방 저방, 테이블과 소파 주변에서 강아지가 따라오도록 가르치세요.

산책 도중에 리드 줄을 풀어주고 걷다보면

제자리 가만히 앉아있는 훈련에도 도움이 되고, 주인에대한 충성심을 가르칠 수 있죠~

하지만 만일 강아지가 주인과 계속 멀어지려 한다면 다시 리드줄을 사용해야 해요.

강아지가 청소년기가 되기 전에 훈련을 마치는게 좋고요~~~

만약 훈련을 시켜 나갔는데, 강아지가 제멋대로 다니려고 한다면

방향을 바꿔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를 반복하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잠깐 숨으세요.

숨은 상태로 이름을 부르고 찾아오면 마구 칭찬해주세요.

확실하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