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반려견의 상태를 잘 파악하는 것도
개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중요한 책임이죠~
건강체크라면 거창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매일 스킨십을 할때나 산책할 때
혹은 몸 관리할 때 반려견의 몸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겠죠~~
귀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건강한 귀는 좌추 대칭이고
귓속은 선명한 분홍색이예요.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분리물이 있는 경우,
귀를 긁거나 자주 머리를 흔들 경우에는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눈
건강한 개는 눈이 맑아요~
눈꼽이 평소보다 많거나,
눈동자 색기 평소와 다르거나 탁할 경우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죠~
코
코가 살짝 촉촉하게 젖어 있어야 건강한 거예요~
잘 때는 마르지만 열이 나면 건조해지거나 콧물이 흐르기도 해요~
대소변
배설할 때는 소변과 대변의 상태를 잘 살피세요~
소변의 색이나 횟수, 양 등이 평소와 다르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또한 설사는 하지 않는지, 변비인지,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색이 이상한지
이물질이나 기생충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세요~
입과 치아
잇몸과 혀가 선명한 분홍색을 띠고
치아는 흰색이어야 건강한 상태에요.
물론 견종에 따라 잇몸이나 혀에 검은 반점이 있기도 해요.
이와 잇몸이 지저분하거나 평소보다 침을 많이 흘리고
구취가 날 경우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어요.
피부와 털
건강한 개는 털에 윤기와 탄력이 있기 마련이죠~
피부도 그렇구요~
푸석거리거나 끈적할 경우,
털갈이 계절이 아닌데도 털이 눈에 띄게 빠지는 경우
피부병을 의심해야 해요.
그리고..
노령견의 경우 6개월에 한번
보통은 1년에 한번 쯤은 건강진단을 받아보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