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거나 물거나 대소변을 실수 하거나, 사람에게 달려드는 등
반려견들의 문제 행동으로 고민하는 주인이 많을 거예요~
함께 살면서 반려견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주인에게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면 곤란하므로 개의 행동을 제어할 필요가 있지요.
이러한 문제행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해요.
주요 원인으로는
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거나 운동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
잘못된 훈련의 영향, 불편한 주거공간, 질병이나 상처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원인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그 다음은 주인과 변려견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해요.
어떻게 보면,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것이
개와 주인간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문제행동 해결의 포인트는...
1. 반려견의 성격을 파악한다.
호기심이 왕성하여 무엇이든지 관심을 보이거나,
겁이 많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툭하면 짖는 등 개의 성격을 파악하면
문제의 원인을 찾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또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주인이 미리 살펴서 예방할 수 있어요.
2. 조기 발견과 조기 대책
가능한 어릴 대부터 길들이면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즉시 대처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거든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3. 조급해하지 않는다.
빨리 배우는 개도 있지만 문제 행동이 습관이 되면 고치는데 시간이 걸리지요~
그럴 때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끈기있게 시간을 두고 개와 마주해야 해요~
4. 가족 모두가 협력한다.
부부의 말이 서로 다르고, 자녀가 훈련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면 개는 혼란스러워해요.
또한 가족의 협력이 없으면
개는 그것을 민감하게 받아들여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요~
개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가족 모두의 협력은 필수입니다~~!!!!
5. 변화가 없으면 방법을 바꾼다.
개의 성격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도 해결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한동안 시도했는데 변하지 않을 때는 맞지 않거나 잘못된 방법일 수 있어요.
이럴 땐 장소를 바꾸거나 지시하는 방법을 달리 연구해 보는게 좋아요.
6. 건강관리에 신경 쓴다
병에 걸리면 대소변 실수 할 수 있고,
상처를 입으면 통증 때문에 공격적으로 변할 수도 있어요.
병이나, 상처가 원인이 되어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니
동물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받는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