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이 다양하듯이 개의 성격도 저마다 달라요.

같은 견종이라 하더라도 성격마저 같은 것은 아니죠.

이 사실을 잘 이해해야 개를 키우고 훈련 시키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물론 견종마다 그들이 가진 고유한 특징이 있어요. 이를테면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착하고 성격이 좋고 기억력이 좋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사람이 혈액형이 같다고 성격이 같지 않은 것처럼 반려견도 마찬가지예요.

개의 성격은 부모견으로부터 물려받은 성격이 그대로 그 개의 성격이 되는 것은 아니예요.

주변 환경이나 기르는 방법이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죠~

개의 성격은 환경과 기르는 방법, 개의 습성, 견종의 특징이라는 3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져요~

이렇게 보면... 우리가 개를 어떻게 키우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개의 성격형성은 33.333333%가 우리손에 달렸죠~~~

이건 어마어마한 수치예요~~~~

개의 성격을 알아야 훈련도 그에 맞추어 달리 할 수 있겠죠~~~

같은 내용을 가르치더라도 성격에 따라 가르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해요.

그러니... 우리 예쁜 강아지들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이겠죠~~~

개의 성격을 자로 재듯이 딱딱 분류할 수는 없지만...

4종류의 성격으로 나눠 보려고 해요.

선 제멋대로 행동하는 성격의 개가 있어요.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타입으로 칭찬을 받으면 크게 기뻐할 때도 있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도 있어요.

이 경우는 훈련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죠~

두 번째 고집이 센 성격이예요.

자기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위협하거나 자신이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타입이예요.

이런 성격의 개에게는 특히 주인히, 완전히 의지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해요.

세 번째 밝고 명랑한 성격이예요.

밝고 호기심이 많은 반면에 쉽게 흥분하는 면도 있어서 내버려 두면 주인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너무 들뜨는 경향이 있어요.

네 번째 겁이 많은 성격이예요.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등 신경질적인 타입이죠~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이 나타나면 주인 뒤로 숨거나 무서운 나머지 반대로 맞서기도 해요.

물론 위 4가지가 전부는 아니예요.

한가지 면만 보지 마시고 여러가지 면을 두루보면서 개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훈련을 통해 애견과 인간과 더불어 행복한 생활이 되었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