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날씨인 오늘, 올드 잉글리쉬 쉽독인 두리의 보호자 수업시간이 있었어요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양떼를 늑대나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며 양을 지키는
역할을 하던 견종이에요 ! 그래서 두리는 산책중에 큰차가 지나가거나
자신이 봤을 때 조금 위협적인 개나 사람을 보면 흥분해서 쫓아버리려고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위협적인 적들로부터 보호하는게 아닌 보호자님과 평화롭게 살기위해
그런 본능을 이겨낼수 있는 훈련이 필요해요 ~ 그래서 오늘은 산책하며 보호자님의
페이스에 따라 옆에서 잘 걷는 연습과 엎드려서 차분히 기다릴 수 있는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많이 발전한 우리 두리 너무 기특하고 이쁜 모습이네요! 금강애견학교에서 많이 배운티가 나서
훈련사 선생님들도 흐뭇합니다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